반드시 누가 시킨 욕망인 것만은 아니다.



어쩌면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새로운 욕망과 욕구를 부여함으로써 

이토록 피곤한 세상을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건지도 모르겠다.


욕망해서 피곤하지만,

욕망하기 때문에 피곤을 이겨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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