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땅은 네트워크의 시대를 누리고 있다
싸이월드가 다 날라가 버린 뒤로
사진이 다 없어졌었는데
어떻게 주섬 주섬 여기저기 뒤지다 보니
잊어버린 사진들을 찾을 수가 있었다
광고책의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 중 하나에
어떻게 해도 광고주가 만족을 하지 않으면
광고주의 공장을 정면에 보여주라
그래도 만족하지 않으면 광고주(사장)의 얼굴을 실으라
는 내용이 있다
뭐, 결국
이러저러한 크리에이티브가 다 먹히지 않는다면
광고주가 가장 아끼는 것을 광고로 보여주라는
얘긴데
그런 이유로 이래저래 글이 안되는 나는
잘생긴 내 얼굴을 이렇게 들이밀어두어야
맘 편히 주말을 맞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