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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두 종류의 천재가 있다. 하나는 대중을 가지고 노는 천재 하나는 대중이 자신을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하는 천재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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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깊숙이 숙이기 위해선 다리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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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바보들을 위한 무지개다 혹은 배우들을 위한 대본이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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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내 몸에 기억시키는 행위이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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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게 된다는 건, 빼앗길까봐 두려워하게 된다는 것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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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있는 곳은 구덩이 속이다, 일 구덩이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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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늘과 같은 문장이란, 쿡! 박혀 빠지지 않는 감동이 아니라 쿡! 박혀 빠지지 않는 통증이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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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장은, 늘, 어떤 식으로든, 아프게 한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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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난 게 아니라, 원래부터 있었던 것 같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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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기분, 이라는 건 대체 어떤 것일까?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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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지금 이 순간’은 시를 쓰지 못한 시간이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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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이란 결국 성실하게 숨을 쉬었는데도 콧속에 때가 끼는 곳이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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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안 되는 공부란 없다, 다만 도움 안 되는 수준이 있을 뿐이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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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함… 그것도 상처인가?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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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정서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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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지 못한 타인은 사랑하기 힘들지만, 흥미롭지 못한 자신은 용서할 수 없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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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적인 사람들이란, 기가 막힐 정도로 잔뜩 쫄아있는 사람들이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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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동을 남이 다 짐작해버릴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다 산 삶이 아닐까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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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다, 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가급적 누군가에게 ‘차가워’ 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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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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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문제엔 속임수가 있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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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서 나쁜 문제가 있고 어렵더라도 좋은 문제가 있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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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란, 돌을 던지던 사람들이 돈을 던지도록 하는 것이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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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을 때 쓸 수 있는 방법과 시간이 없을 때 쓸 수 있는 방법이 모두 있어야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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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바다처럼 느껴질 때 내가 옳다는 느낌이 든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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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주지 않으면, 어느 것도 빛나지 않는다 스타의 빛이 밝은 건 그 빛을 바라봐주는 수백만 이상의 관측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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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되지 않는 물체나 감정은 사라져버린다 사라져버린 뒤에는 관측해도 보이지 않는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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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들에게 있어 패션은 섹스와 동일한 위치를 갖는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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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쓰지 않았다면, 나는 늘 귀에 연필을 꽂아두었을 것이다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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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순간이란 어쩌면 마취되어 있는 순간이다 잠든 순간이야말로 영혼이 가장 심하게 떨고 있는 순간이다
200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