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말이 없는가 했더니 말야
아주 어릴 때
말로는 진심을 제대로 전하기가
불가능해. 라고
결론을 내렸던 모양이야.
그때 그런 생각이었던 것이
세계관이 되어버렸나봐.
어울려살기에 참 불편한 세계관이지 뭐냐.
아, 그러고보니 그래서
한참 텔레파시에 빠져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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