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엄마의 엄의 ㅇ 안에 엄마 얼굴을 그리고
아빠의 아의 ㅇ 안에 아빠 얼굴을 그렸다.
엄마는 엄의 ㅁ 화분 안에 심어진 해바라기처럼 웃었고
아빠는 밥상을 뒤집어 엎어 받침 없이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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