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뼈

 

 

수산시장에 가서 고급초밥을 먹고

발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40분 받으면 보너스 5분을 주는 발 마사지

를 받는 내내

추가로 생선비린내가 났다.

아직 살점이 좀 붙은 굵은 생선뼈로

발바닥을 문지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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