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는 울퉁불퉁... 했다.

 

졸업 이후로 계속해서 듣는 말이, 많이 평범해졌다는 말.

 

 

평범해지긴 했는데, 원만하게 다듬어졌다기 보다는

평범한 울퉁불퉁함이다.

 

 

꾸준히 책을 읽고, 혼자 있는 시간을 늘이고

독특한 색의 음악을 듣고

나름 노력은 하고 있는데, 잘 안된다. 

 

 

 

 

 

 

 

 ps. 그래, 나는 지저분할 정도로 자꾸 문질러 닦고 계속 손대는 것도 美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웃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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