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는 울퉁불퉁... 했다.
졸업 이후로 계속해서 듣는 말이, 많이 평범해졌다는 말.
평범해지긴 했는데, 원만하게 다듬어졌다기 보다는
평범한 울퉁불퉁함이다.
꾸준히 책을 읽고, 혼자 있는 시간을 늘이고
독특한 색의 음악을 듣고
나름 노력은 하고 있는데, 잘 안된다.
ps. 그래, 나는 지저분할 정도로 자꾸 문질러 닦고 계속 손대는 것도 美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웃기는...
'sor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줌마 (0) | 2006.10.30 |
---|---|
음습해지지 말자 (0) | 2006.10.24 |
friends 3 (0) | 2006.10.19 |
frends & me 2 (0) | 2006.10.19 |
friends & me (0) | 2006.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