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렌즈

 

 

 

하루는

창밖에 새가 웃었다

창밖에 새가 쟁반을 닦았다

하루는

창밖에 내가 울고 있다

창밖에 내가 쟁반을 더럽힌다

 

 

 

 

 

 

 

 

 

 

 

 

 

 

 

 

 

 

 

 

 

 

 

 

 

'pl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가는 한 줄기 소나기와 같다네  (0) 2008.07.17
소나기  (0) 2008.07.17
  (0) 2008.07.15
추억은 그저 색으로 남는다  (0) 2008.07.15
집을 비운 사이에서 사는 것들  (0) 2008.07.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