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사탕수수 같은 인생이

거기 심어져 있기에

그냥 뽑아버린 적이 있다

 

어느 날 밤

나는 무척이나 속고 싶었다

개미에게 속아 따라가고 싶었다

 

 

 

 

 

 

 

 

 

 

 

 

 

 

'pl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고  (0) 2009.07.20
당신이 덥다고 하면 해도 불수염을 잡아 뽑는다  (0) 2009.07.20
가난의 눈꺼풀  (0) 2009.07.17
하얀 눈동자  (0) 2009.07.17
세금을 더 내더라도   (0) 2009.07.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