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당장이라도 뜯어질듯한 단추들

너를 채워담지 못해

오늘도 나는 위태롭다

별들의 신화가

아주 오래전부터

줄줄이 흔들린다

 

 

 

 

 

 

 

 

 

'pl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의 겨드랑이 앞에서  (0) 2011.11.13
컵라면에 물을 붓고  (0) 2011.11.05
유리창  (0) 2011.09.28
단편2 - 휴일  (0) 2011.09.28
단편1  (0) 2011.09.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