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4일

일기

 

 



햐아~ 역시 돈이 있어야 숨이 좀 트이는 것 같다고 생각.

그저께 저녁에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친구 둘과 보았음.

어제는 낮부터 종로에 나가 혼자서

<쏘우>를 보고 순대볶음을 먹고 <여자, 정혜>를 보고

서울 극장 로비에 서서 롯데리아 커피를 마시고

롯데리아 점원과 사귀는 상상을 하다가 돌아옴.

다시 머니가 바닥. 머니가 어머니였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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