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깐쇼새우가 먹고 싶었다
오늘은 쌀국수를 먹었다
밀크티도 마셨다
내가 먹어치운 것들이 나를 원망할까?
안하겠지?
예전에 본 만화책에서
사람을 먹어치우는 귀신이 있었는데
여태까지 먹어치운 사람들의 얼굴이 몸에 조각상처럼 돋고는 했다
쌀국수를 먹으면서
닭어깨튀김을 먹었는데
나는 닭어깨를 닮아가는 걸까?
'so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보의 3단계 (0) | 2006.03.16 |
---|---|
너의 마음을 벗어라 (0) | 2006.03.15 |
나는 참 이럴 때 럭셔리하다 (0) | 2006.03.14 |
이것 참 (0) | 2006.03.13 |
성형수술이 뭐? (0) | 2006.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