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깐쇼새우가 먹고 싶었다

오늘은 쌀국수를 먹었다

밀크티도 마셨다

 

 

 

 

내가 먹어치운 것들이 나를 원망할까?

 

안하겠지?

 

 

 

 

예전에 본 만화책에서

사람을 먹어치우는 귀신이 있었는데

여태까지 먹어치운 사람들의 얼굴이 몸에 조각상처럼 돋고는 했다

 

 

쌀국수를 먹으면서

닭어깨튀김을 먹었는데

 

나는 닭어깨를 닮아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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