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유리와 나

 

 

 

 

꽃을 앞에 두고서도 만지지 못하는 유리는

또 내 꿈속으로 놀러와서는 잔뜩 꽃을 만지고 간다

 

내가 눈 뜰 때마다, 부시시 헤진 꽃들이 건달처럼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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