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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꿈속에 나타나는 것처럼 2013.11.29
- 대기가 없는 달에서는 모든 운석이 시속 6만 4천 킬로미터로 떨어진다. 2013.11.29
- 여자는 외출할 때 치마가 아니라 여자를 두른다 2013.11.28
- 서울에서 가장 비싼 건 여백 아닌가 2013.11.28
- 내 꿈은 너랑 상관 없다 2013.11.28
- 주말의 좋은 점은 꿈의 결말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2013.11.28
- 결국 산을 오르면서 산을 만드는 것이다 2013.11.28
- 노래 한 곡, 오후 하나 2013.11.12
- 밤중에 계속 걸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다리도 날개도 아닌 친구의 발소리다 2013.11.08
- 옷도 늙는구나... 2013.10.08
- 애들은 왜 뛰어다닐까... 마음이 뛰고 있으니까 2013.08.14
- 저마다의 현명함은 저마다에게 맡겨두기를 2013.07.11
- 면봉 하나에도 죽임을 당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수요일이로군 2013.06.12
- 피곤하지 않은 기분이 어떤 거였는지 기억나지 않아 2013.06.09
- 한번 울면 평생 웃지 못할까봐 겁나 2013.05.22
- 우리집은 3대가 B형이야 2012.12.14
- 언어의 눈물 2012.12.06
- 마음이 짠할 때 = 마음이 나 아직 있었다며 짠 하고 나타날 때. 2012.11.24
- 일 이 삼 사 오 마이 갓 2012.11.12
- 악보에 쓰인 음표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2012.11.12
- 청춘이 뜨거웠으므로 남은 삶은 따듯해야 한다 2012.11.12
- 너의 입속에 들어가기 전 사탕이 소리쳤다. 이야- 이건 참 달콤한 죽음. 2012.11.12
- 새벽을 많이 걸쳐입은 사람은 표정이 시렵다 2012.11.08
- 내가 지기 싫어하는 이유는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2012.11.01
- 내 입술 속의 새는 너의 입맞춤으로 숨막혀 죽기를 원한다 2012.11.01
- 월화와 같은 일요일 2012.10.16
- 정말이지 불화와 같은 일주일 2012.10.16
- 인생은 질문하는 사람에게 답한다 2012.10.10
- '아빠 노릇의 90%는 제때 나타나는 것'이다 2012.09.13
- 집에 돌아와 보이는 것이 여행의 진짜 풍경이다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