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위크 No 265 중
햇빛 가득한 날에는 비와 눈물이 결코 같을 수 없다는 아프로디테스 차일드의 ‘Rain and tears’가 마음을 울린다
‘블링크’를 쓴 말콤 글래드웰이 직관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 없이 생각하는 것(Thinking Without Thinking)’ 이라고 정의내린 것과 같이 직관은 뭐라 설명할 수 없지만 분명히 자신이 경험하고 이해하고 있는 것의 총합 결정체에 의해 온몸이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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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없는 사람일수록 직관에 의지하지 못하고 평균적인 대안을 선택한다. 그 선택은 무난하지만 재미없는 결과물을 제시할 뿐이다. 대신 안전하고 무일푼이 되지는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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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사람들이여, 감이 느끼는 대로 한번 행동을 해 보자. 머리 아프게 계산하고,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편하게 좋고 나쁜 감에 의지해서 결정하는 것이다.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아마 그렇게 되면 얼마나 자신이 그동안 이성적 판단이라는 것을 하느라 에너지를 소모해왔는지 바로 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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