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형제 5, Chuya Koyama, 서울문화사, 2009(1)

 

 

 

 

 

고민될 땐 말야,

어떤 게 올바른지따윈

생각하면 안 돼.

그러다가 해 진다.

 

~?

그럼 어떡해요.

 

머리로 생각하면 안돼.

답은 더 아래.

, 뭇타!

아래로, 아래로.

너에 대해서라면

네 가슴이 알고 있는 법이야.

어떤 게 즐거운지

결정해.

 

 

 

 

 

앞은 우주비행사 사진.

뒷면에는

우주복의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왠진 모르겠지만, 그것에 빠졌다.

최고는 마지막 한 줄-

가혹한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술이

집약된 이 우주복은

말하자면

제일 작은 우주선

것입니다.’

 

5등 경품

책받침이

인생을 바꾼 순간이었다.

 

 

 

 

 

,

다음 어린이 오세요~!

 

소원을 말해보렴. 꼬마야.

아스파라거스를

이 세상에서 없애주세요.

 

 

 

 

 

들으면

건강해지는

모닝 레이디오!

Q&A 코너

예이~~~~!

 

LA에 사시는 칼 군,

6세의 질문.

 

오렌지즙을 눈에 넣어보니

엄청 아팠는데요.

왜 그렇죠?

 

역시.

예리한 질문이군요, 칼 군.

좋아, 가르쳐 줄게요.

세상에 있는 물건은 대체로

눈에 넣으면 아퍼.’

 

 

 

 

 

 

 

 

 

 

 

'oth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톰 피터스 에센셜/디자인 - 톰 패터스  (0) 2010.08.29
우주형제 8 - Chuya Koyama  (0) 2010.08.28
우주형제 3 - Chuya Koyama  (0) 2010.08.28
우주형제 2 - Chuya Koyama  (0) 2010.08.28
슬로우맨 - 존 쿳시  (0) 2010.08.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