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광고회사 사람들은 다 000할줄 알았어.>놀이를 해보았다.

 

이제 막 인턴인 놈은 광고회사 사람들은 다 외제차 타고 다닐 줄 알았다고 했다.

요즘 부쩍 외모에 신경 쓰는 아트 대리는 광고회사 사람들은 다 스타일리쉬할 줄 알았다고 했다.

내 경우는 광고회사엔 게이나 오타쿠나 독신주의자처럼 대단히 개성 있고,

보통 사람들과 라이프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다.

결론은 우리 모두의 생각, (어쩌면 모두의 바램)은 다 틀렸고

보통 회사원들과 심하게 다르진 않다는 것.

어쨌거나 광고 입문 전, 광고인들에 대한 환상이 이렇게나 제각각이라는 게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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