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만나게 되는 어떤 보석같은 영화들은 엔딩크래딧까지 앉아있게 하는 것도 모자라 12층 상영관부터 지층까지 계단으로 따박따박 걸어가게 하지
아티스트
그래비티
언어의정원
그리고 오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그리고 경험상
그런 영화는 나중에 추억할때
계단을 한칸한칸 밟아내려오던
특유의 마음이 생각나
일층에 발을 딛는 순간까지가 영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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