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DAY:
회사에서 신청자에 한해
명량 단체관람을 시켜주었다.
아니 이게 웬일인가.
그래비티 같은 영화는 다 무시하고
왜 하필 명량만 개봉하자 마자 단체관람 시켜주는 건가.
바로 그날
신빙성 높은 소문이 퍼져나갔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
힘들다는 소리만 하지 말고
'신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의 정신으로
파이팅하라고...
특히 각 팀장들은 꼭 보라고...
그래 아마도 이런 게
한국식 창조경영이겠지.
참 크리에이티브하되 한국적인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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