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맞장 뜨는 회사:
아이디어는 무척 '순수'한 거다.
아이디어 앞에선 만인이 평등해야 한다.
직급 사회일수록 '아이디어'는
그 직급이라는 창살의 해방구가 되어야 한다.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서로의 아이디어로 맞장 뜨고도
회사 생활이 '무사'해야 한다.
일에 몰입할 자신이 없는 이들일수록
일보다 외적인 것들에 신경을 많이 쓰는 건 아닌가 싶다.
크리에이터가 어느 순간 관리자로 보일 때가 있다.
'가디언즈 오브 위계질서'로서
눈에서 불을 뿜는 모습을 보면
대체 일은 언제하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하나의 목적을 공유하는 팀이되
개개인은 프리랜서의 자율성으로 일할 수 있길-
그러한 문화를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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