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운 건, 동기부여다.
모든 동기부여에는 유효기간이 있으므로.
동기부여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푸시 & 리워드.
압박과 보상. 당근과 채찍. 피로와 휴식.
지금의 힘듦과 피로 뒤에는 반드시 휴식이 있다는 믿음.
그것 없이는 팀원들은 액셀을 제대로 밟을 수가 없다.
이 뒤에 휴식이 있을 거라는 믿음 없이는,
그 믿음이 몇 번쯤 좌절하고 난 뒤에는,
액셀을 밟는 척하며 적당히 템포를 떨어뜨리고 달리는 척하며 얹혀간다.
지금의 종목이 마라톤인지 단거리인지를 명확히 해줘야 하는데,
팀장들은 보통 모든 건들을 단거리처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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