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없 는 나날들
사랑 없는 나날들이 지나간다.
누군들 안 그렇겠는가.
하지만 분명 사랑 있는 나날들도 섞여있을 것이다.
작은 사랑, 농도가 옅은 사랑이 당연해 진 걸 뿐.
당연해진 건 이미 진 것.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아니라
내가 폄하하는 음악들이 나를 들려준다
아 너는 왜 이리 건조하고
이미 시들었는가
손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사랑 없 는 나날들
사랑 없는 나날들이 지나간다.
누군들 안 그렇겠는가.
하지만 분명 사랑 있는 나날들도 섞여있을 것이다.
작은 사랑, 농도가 옅은 사랑이 당연해 진 걸 뿐.
당연해진 건 이미 진 것.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아니라
내가 폄하하는 음악들이 나를 들려준다
아 너는 왜 이리 건조하고
이미 시들었는가
손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