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지하철을 타고 잔뜩 질려서
멍하니 흔들리고 있었다.
동대문 역에서 열차가 멈추고
내리실 문 반대편에서 창밖을 쳐다보고 있던 나는
아래와 같은 영상을 보았다.
지하동대문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