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ong  NO. 1

 

 

아무 것도 못 먹고오~

5시 반부터 어~ 배는 고픈데에~

 

비는 오고~ 헤이~ 예~ 처음엔~ 그냥~ 친구처럼~

한 철 즐기고 마아~는 꽃놀이처럼~ 너를~ 보내고오~

집에 가려~ 했는데~

집에는 헤이~ 예이~ 가기가~ 싫고~

예에~

 

아무 것도 못먹고도오~ 5시 반부터어~

보고싶기만 하네~

 

목 매는 꼴은 하고~ 오~ 싶지~ 않아~

너~ 를 좋아하지 않겠~ 어

참~ 을 땐 깊숙이 박힌~ 나사못~ 처럼 참아야지

 

다만 배가 고픈데에~

다만 보고싶은데에~

 

비틀린~ 내 사랑에~ 참다 못한 나뭇결~

갈라 터지듯이~

 

배터지게 배고픈~ 죽고픈~ 막아서고픈~ 이별을~ 준비하네~

 

 

 

 

 

 

ps. 헐~ R&B인가? 왜 이리 베베 꼬여~

            아, 술 때문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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