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깜짝! 놀랐다.

 

보시다시피 시간이 많이 빠듯해져서

 

게시판에 글 하나 올리기 버거운 나날의 나는

 

오늘

 

무어라도 올리기 위해

 

잔머리를 쓰다가 깜짝 놀랐는데

 

정말 시간이 없을 때는

 

그냥 산문의 무얼 쓰는 것보다

 

차라리 시를 쓰는게 보다 빠르다는 것!

 

 

오늘 쓴 [열매]라는 시는

3분 완성

-_-;; 자랑은 아님

 

 

만약 동아리 선배들이 봤다면 또 지랄지랄했겠찌.

3분만에 쓰고 썼다고 하는 건 자세가 안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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