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km'

 

 

: 경악스럽거나 충격적인 경험을 했을 때 사용하는 감탄 표기법.

  2006년 6월 melt가 만듦, daum blog 에서 6월 9일 공표.

  사용은 모든 이들에게 허가하나, 반드시 원작자를 밝힐 것.

 

 

 

사용의 예)

 

"어흠흠..."

"어? 할아버지 오셨어요!"

"니 할미다!"

"헉km!!!"

 

 

 

 

melt식 감탄 표기법 제 1호 '헉km'의 다양한 변용 사례)

 

 

 

"받아"

"뭔데?"

"니 성적표"

"헉km"

"어때, 잘 나왔냐?"

"잘 모르겠어, 점수가 번졌어"

"뭐? 그게 왜?"

"글쌔, 채점을 매기다가 선생님이 울었나봐"

"헉km"

"내 점수가 좀 놀랍긴 하지?"

"당근 네 박스지"

"얼마나 놀라운데?"

"한 30000헉km 쯤..."

"헉km, 넌 어쩜 친구한테 그럴 수가 있니, 진짜 헉30km다!"

 

 

 

 

melt식 감탄 표기법 제 1호 '헉km'의 능수능란한 변형 사례)

 

"엄마~"

"누구세요?"

"3000헉km!"

 

"아들아 어미가 너 믿는 거 알지?"

"그럼요 엄마."

"그래, 용돈 받은 것 어떻게 했니?"

"성인안마 받았어요"

"아이고~ 혈압 30헉kg이야. 믿는 도끼에 3000헉kg은 발등 찍힌다더니~ 아들 놈이라고 하나 있는게 어미 가슴에 못을 7000헉km는 박고 지랄이야~ 니 아비는 노름질에 계집질 하느라 월급은 커녕 빛만 매달 40000헉kg씩 놀랄 정도로 지고 잠은 늘 술집 아니면 여관에서 자느라고 가끔 집에 들어오면 왠 낯선사람인 줄 알고 7000 헉km 놀라게 만들더니, 너마저 하루 한 번은 700헉km씩 놀라게 해서 그게 일년이면 달과지구헉km는 될 게다, 이 달나라 외계인도 친구로 만들 무한헉kg 할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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