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QUICK?
항상 최고의 드라이버들은 있었다.
빠른 드라이버는 분명히 빠르다
과거에도 있었으며 현재에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것이다.
‘빠르다’는 것은 ‘드라이버가 보고 느끼는 능력이다’
지금 드라이버들을 평가한다면 매우 훌륭한 드라이버들을 세 분류로 해석할 수 있다.
이것은 드라이버들의 스타일과 완벽함을 전제로 한다.
그중에서 첫 번째는 대단할 정도로 자연적으로 반응하는 드라이버군(great reactive naturals)이다.
그들은… 어느 누구도 자신들처럼 주행하지 못한다고 믿고 있다.
두 번째로는 솜씨 좋은 교과서적인 드라이버군을 꼽을 수 있다. 가장 많은 드라이버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런 주행법을 점잖ㅇ느 주행법(gentle-firm)이라고 부르기로 하자.
마지막 세 번째 그룹으로는 완벽하게 솜씨 좋은 교과서적인 드라이버들(perfect manipulative drivers)로 이들이 최고가 아닐까 한다.
그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경주차에 발생하는 횡압을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함으로써 새로운 드라이빙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관중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이들 드라이버들은 매번 코너를 탈출할 때에 ‘500원자리 동전의 폭을 벗어나지 않는 정확한 드라이빙을 한다’라고 할 수 있다.
로니 피터슨과 짐 클락의 드라이빙을 보면 로니는 ‘정확하게 드라이빙을 한다’라고 말하고 싶다. 반면 짐은 ‘코너를 만들어낸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몇 몇의 다른 스포츠 천재들은 일상적으로 그들의 동료들을 평범하게 보이게끔 만든다.
그는 단지 빠른 것만은 아니었다. 무엇이 빠른 것인지 정의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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