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는

콧구멍에서 수박을 꺼내는 듯한

고통을이겨내고 아이를 낳아.

 

예술가는 똥꼬에서

우주를 쥐어짜내는 고통을

견뎌내고 작품을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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