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여행, 얀 코스틴 바그너, 들녘, 2007(초판1쇄)
그레벤도르프의 얼굴에는 아무 표정이 없었다. 그는 ‘인간은 선하다’라는 믿음을 이미 오래전에 포기한 사람처럼 무덤덤했다.
나는 모든 상황을 지배했지만 나 자신을 지배하지는 못했다.
그가 자꾸 졸랐다. 그것이 슬픔을 이겨내는 그의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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