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야 할 길
굳은 살은 장님 살
마음에 굳은 살이 박히면
굳은 살 손바닥이 볼을 문지르듯이
자기도 모르게 남의 마음을 긁어버린다
마음에 굳은 살 박히게 하지 마라
마음에 노동을 시키지 마라
상처받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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