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감상

 

 

어느 시인의 시를 읽는다

 

처절하게, 신나게, 힘차게, 소름 끼치게

멋진 파국으로 나를 산산조각 내주었으면

저 푸른 하늘 찬란한 뜬구름처럼 조각조각

이 지상에 흩날리게 해주었으면

 

미친놈

 

 

 

 

 

 

 

 

'pl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스터데이  (0) 2009.02.26
벽돌 하나의 어려움   (0) 2009.02.26
배부른 오후  (0) 2009.02.25
그 아이의 아이 케어 에센스   (0) 2009.02.25
문신  (0) 2009.02.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