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다 계속 늘어지는 기억들이

3천킬로미터 쯤 바깥에서 걸려온 전화 목소리처럼

말하다 자꾸 기억을 놓치게 된다

기억이 말을 무너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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