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사계 2, 한상운, 로크미디어, 2007(초판 1)

 

 

 

 한 말 술을 들고 가진 못해도 먹고 갈 순 있다고 큰소리쳤던 아버지가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조요성은 갓 삶은 만두도 얼려 버릴 것 같은 차가운 눈빛으로 날 노려보았다.

 

 

 

 

 

 

무림사계 3

 

 

 

 , 자네보고 한 이야기가 아니야. 내 나이쯤 되면 추억과 대화하는 일이 많아져서…….”

 

 

 

 무림에서 살아남으려면 선택을 해야 해. 착한 시체가 되든가 냉혹한 짐승이 되든가. 착한 짐승이 되겠다는 건 헛소리라고. 자네도 힘들고 다른 사람도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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