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의 어느날

 

 

 

바다 위로 자막 한 줄,

 

나는 왜 바다에 나와 있는가.

 

파도가 자막 지우고

갈매기가 물어다 놓는 대답.

 

집을 그리워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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