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맥상통: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중요한 걸 하나 놓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반드시 쓰고 싶은 게 너에게 있는가?”
정말 쓰고 싶은 게 있다면
잘 쓰는 방법을 묻기 전에 이미 쓰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물음의 형태도 조금 다를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가 쓰고 싶은 이것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가? 로.
이건 결국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내 영어가 그대로인 이유와도
일 맥 상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