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바나 다카시의 서재, 다치바나 다카시, 문학동네, 2018(1판 5쇄)



 


 그러나 두 유력 종교가 충돌했을 때, 두 신이 사실은 동일한 신의 다른 모습이라고 보면서 두 종교를 함께 합리화하는 현상을 습합이라고 하는데, 이런 현상은 종교의 역사에 자주 나타납니다.


 

 이 책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은 해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만, 일본인의 감각에서 보자면 ‘21세기씩이나 돼서 왜 이딴 식의 이야기를 해야 한단 말인가’하며 약간은 놀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 지식인 대다수가

무신론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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