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379-0301
내일 서울 광장에서 열리는 음악회 보러 갈 사람 연락 바람.
갑자기 전화하면 나 겁먹으니까 일단 문자로 살살 연락해주기 바람.
(목소리에 자신 없음)
변수야 있겠지만, 잔디밭에 예쁜 담요를 깔고 앉아서 음료수를 마시며 이제 막 시작되는
가을 저녁 하늘 아래서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들을 수있을 것임.
음. 상황이 잘 맞아 떨어진다면 한강 유람선도 타보고 싶음.
ps. 데스비나르다 사절. 댁은 좀 쉬어.
ps2. 변태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