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한 후원자께서
정신질환 진단 테스트를 해주셨다.
정확한 테스트의 이름과
이 테스트의 목적
그리고 나의 결과치를 내일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반 생활이 가능한 사람은 <병>이 있다고 말하지는 않고
질환에 대한 가능성이 높을 뿐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나는 정상인이며
다만, 비정상적인 면이 발견되고 비정상인이 될 확률이 발견될 뿐이라고 한다.
야아~! 신난다~!
난 정상인이구나!
그러면 내가 비정상인으로 보는 사람들은
내가 정상인이고 정상인이 보는 시각에 의한 비정상인이니까
그들은 비정상인이겠군!
야아~! 신난다~!
그들은 비정상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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