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텔 센트리노 기반의 인간이 아니다

 

 

 

뜻하지 않게 일을 하며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또 어떤 것들은 원래 알고 있던 것들인데

다시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나는

일종의 인텔 센트리노 기반이 아니라는 것.

디지털라이징, 컴퓨터 기반, 테크놀러지, 가벼운 유행,

연예계와 가십에 속해 있지 않다는 것.

 

이런 것들은 원래 알고 있었으나

일을 하며 더욱 명확해진다.

자연스럽게 다른 형태의 사람들과 비교 대조 되어지고

이것은 득일까 독일까

흥미가 생긴다.

 

이른바 살아온 삶의 방식,

가치관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부대낌 속에

타인을 흉내 내고자 하는 어설픈 노력은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오리지널의 나.

 

먹히거나 먹히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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