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코리아, 2014, 6

 

 

 

미래의 창

 

 2013년 가을, 한 국제연구단체는 펭귄 한 마리가 불과 몇 센티미터만 움직여도 나머지 펭귄들이 간격을 조절하느라 사방에서 물결치듯 움직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제럼이 설계한 펭귄 무리 모형은 언젠가 인간 사회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른다. 펭귄 한 마리가 움직였을 때 옆에 있던 펭귄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모방하면 미래에 무인차가 단 몇 센티미터 간격으로 주행하는 일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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