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이 예전부터 많았던 한국에는

'별 보면서 퇴근한다'

는 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이 말을 아무도 쓰지 않는다. 


야근이 사라진 게 아니라, 별이 사라진 것이다.

대기오염으로. 


현대인들은 야근을 한 뒤 

별 없는 하늘 아래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퇴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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